지난 25일 전남도교육청 체육교육센터에서 학교운동부지도자 코칭클럽을 대상으로 한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 제공=전남도교육청
전남도교육청은 도내 초·중·고 학교운동부지도자들을 대상으로 ‘학교운동부지도자를 위한 코칭클럽’을 개설해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학교운동부지도자들의 코칭 역량을 강화하고 선진적인 학교운동부 모델 구축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학교운동부지도자 코칭클럽은 △사례별 문제해결 전략을 설정하기 위한 코칭 사례 나눔 클럽 △심신회복 역량강화를 위한 몸·마음·삶 회복클럽 △스포츠심리전문가에게 배우는 멘탈코칭 배움클럽으로 구성해 연간 6회 운영된다.
박재현 전남도교육청 과장은 “학교운동부지도자는 학생선수들의 건강한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학교운동부지도자의 전문역량 강화는 학생선수들의 경기력 향상 뿐만 아니라 전인적 발달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