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문화환경국 임시청사 별관 이전

안내 지도. 자료제공=종로구

서울 종로구는 경희궁 앞 임시청사 별관으로 문화환경국 5개 부서 이전을 완료했다.


이전 부서는 문화과·문화유산과·관광체육과·청소행정과·환경과이다. 종로구는 청사 신축기간 인근 빌딩을 임차해 임시청사로 활용 중이다.


종로구는 임시청사 공간이 협소하다는 주민과 직원 의견에 따라 5개 부서를 별관으로 이전했다. 별관은 서울시가 2022년 구에 무상 사용을 허가한 옛 경찰박물관 건물이다. 2023년 12월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했다.


종로구는 올해 1월부터 종로문화재단과 종로청년창업센터 등을 순차적으로 이곳으로 옮겼다. 이번에 이전한 5개 부서는 29일부터 별관에서 업무를 시작한다.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