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 생활권 분양 활기…'서광교 한라비발디 레이크포레' 주목

최고 28층, 전용 84~98㎡ 285가구
스트레스 DSR 미적용, 직주근접 뛰어나

서광교 한라비발디 레이크포레 투시도.

경기 남부 행정과 교통 중심지인 광교 생활권을 공유하는 수원 분양 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다. 이에 광교신도시의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서광교 한라비발디 레이크포레’ 도 주목을 받고 있다.


HL 디앤아이한라가 시공하는 ‘서광교 한라비발디 레이크포레’ 는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 58-1번지 일원에 들어선다. 지하 1층 ~ 지상 최고 28층, 2개동 규모로 공동주택 전용 84 ~ 98㎡ 총 285가구 및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현재 분양 중인 이 단지는 광교신도시와 인접해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광교중앙역 중심 상권은 물론 갤러리아백화점 광교점 ∙ 롯데아울렛 광교점 ∙ 스타필드 수원 등 대형 쇼핑시설이 가깝다. 이마트 광교점 및 롯데마트 광교점 등도 차량으로 10분 내외면 이동이 가능하다. 아주대학교병원 등 대형병원이 인근에 있고 수원지방법원 ∙ 수원고등법원 ∙ 수원지방검찰청 등 법조타운도 가까운 거리에 있다.


직주근접도 뛰어나다. 광교테크노밸리는 물론 오는 2028년 들어설 ‘북수원테크노밸리’ 를 차량으로 10분 이내에 접근할 수 있다. 광교신도시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 를 비롯해 철도망 확충이 이어지고 있어 미래가치 기대도 크다.


이 단지는 수요자들의 자금마련 부담 완화를 위해 최근 분양 조건을 변경했다. 우선 분양가 중 계약금 비율을 당초 10%에서 5%로 낮췄다.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 을 먼저 낸 후 나머지 계약금은 15일 이내에 납부할 수 있도록 했고, 60% 중도금의 대출 이자 중 4 · 5 · 6회차에 한해 무이자를 적용한다. 아울러 모든 계약자들이 동일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계약조건 안심보장제를 실시해 기존 계약자에 대해서도 변경된 조건을 소급 적용했다.


분양가도 합리적이다. 최근 수원시에서는 전용 84㎡ 분양가가 10억원대인 신규 단지도 등장했는데 ‘서광교 한라비발디 레이크포레’ 는 최저 6억 원 중반대부터 분양가가 책정됐다. 올 1월 입주자모집공고가 게시돼 ‘스트레스 DSR’ 규제도 적용되지 않아 대출 한도 축소에 대한 우려도 없다.


견본주택은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1017-5번지에서 운영 중이다. 입주는 2027년 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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