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프마켓, 11월까지 연령별 맞춤형 시민참여 프로그램 운영

체험 및 체육 프로그램, 청년서포터즈, 캠프마켓 아카데미 등 구성
참가비는 무료, 각 프로그램의 첫 수업일 7일 전부터 선착순 신청

체험프로그램 홍보물 포스터. 자료제공=인천시


인천시가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캠프마켓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캠프마켓 시민참여 사업은 캠프마켓의 역사·문화·환경 자산을 활용해 시민들이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기존 참여자 의견을 수렴해 △체험 프로그램 △단계별 심화 체험 프로그램 △체육 프로그램 △캠프마켓 아카데미 등 4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특히 시는 지난해 참여자들의 개선 요청으로 반영한 연령별 맞춤형 클래스를 청소년, 청년, 성인 및 가족 단위로 운영한다.


감성무드등 만들기, 인생색깔 찾기, 인공지능(AI) 미리캔버스 디자인, 향수 클래스 등 18가지로 구성한 체험 프로그램은 5월 4일부터 11월 23일까지 매주 화·목·토요일 총 44회 진행한다.


요가, 재난극복 안전교실, 밴드를 이용한 건강 스트레칭 등 체육 프로그램(총 8회)과 ‘캠프마켓 아카데미’ 인문학 강의(6월과 11월)도 운영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각 프로그램의 첫 수업일 7일 전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온라인이나 전화로 사전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일정은 캠프마켓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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