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기준 높였다" LG AI TV에 외신 잇단 호평

“TV세계 스타될 것" 등
美·英 매체 올레드 TV 호평

LG전자 해외 법인에서 전문가를 대상으로 AI 화질/음질 엔진 '알파11 AI 프로세서'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제공=LG전자

LG전자(066570)의 차세대 올레드 TV 제품이 강화된 인공지능(AI) 성능을 기반으로 해외 유력 매체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29일 LG전자에 따르면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는 최근 LG 올레드 에보(모델명 G4)에 대해 "올해 TV 세계의 스타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포브스는 화질 보정 성능을 높인 '알파 11 프로세서'에 대해 "지난해 모델보다 한층 풍부해진 색상 표현은 정말 놀라운 광경"이라고 설명했다.


미국 IT 매체 PC매거진은 LG 올레드 에보에 대해 "'OLED의 정상'에 오른 제품"이라며 '에디터스 초이스'로 선정했고 톰스가이드는 "OLED TV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영국 IT 매체 트러스티드리뷰도 최고 평점인 5점과 함께 "올해 올레드 TV의 기준을 높였다"고 호평했다.


정재철 LG전자 HE연구소장은 "한 차원 더 진화한 '공감지능' 칩을 탑재한 LG 올레드 TV로 새로운 시청 경험을 끊임없이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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