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측부터)주식회사 티마트 윤시영 대표, 신시컴퍼니 박명성 예술감독
주식회사 티마트는 공연제작사 신시컴퍼니와 지난 26일 문화·예술 콘텐츠 발굴과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주식회사 티마트는 네트워킹, 비즈니스, 레슨 등 다양한 콘텐츠로 개인의 시간을 거래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 플랫폼이다. 판매자는 성별, 나이, 학력, 지역 등의 구분 없이 자유로이 시간 콘텐츠를 판매하고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구매자는 원하는 콘텐츠를 원하는 시간에 손쉽게 구매할 수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주식회사 티마트는 신시컴퍼니의 뮤지컬 ‘렌트’와 ‘라스트 파이브 이어스’에 이어 뮤지컬 ‘시카고’와 연극 ‘햄릿’의 공식 후원을 이어간다. 나아가 양사 간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공연 관람을 비롯한 다양한 문화 콘텐츠로 시간 거래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주식회사 티마트 윤시영 대표는 “신시컴퍼니와의 협약을 통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문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가치 있는 시간 소비를 위해 다채롭고 즐거운 경험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