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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와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본부는 2일 시청 회의실에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기금 전달식’을 개최한다.
건보공단 부울경본부는 이날 사회공헌기금 7000만 원을 학교밖 청소년 지원센터, 청소년 쉼터, 지역자활센터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전달된 기금은 학교밖 청소년 자격증 취득·교육비 지원과 청소년 쉼터 의료비 등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 병원 이용과 이동이 어려운 시민을 위한 병원안심동행서비스 차량 구입, 지역자활센터 참여자 역량교육 등에도 쓰인다.
최덕근 건보공단 부울경본부장은 “사회공헌기금이 돌봄공백 해소와 위기 청소년들의 미래를 위해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