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시황] 코스피 외국인·기관 순매도에 2680선 약보합세 지속

코스피가 2일 장중 약보합세로 2680대에서 공방을 이어가고 있다.



2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닥 지수가 표시되고 있다. 연합뉴스

이날 오후 1시54분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15포인트(-0.12%) 내린 2688.35을 나타내고 있다.


지수는 전장보다 13.02포인트(0.48%) 하락한 2,679.04로 출발한 이후 낙폭을 다소 줄였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이 1037억 원을 순매도하고 있으나, 개인과 기관이 각각 1030억 원, 8억 원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방어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삼성전자(005930)(0.77%), LG에너지솔루션(373220)(0.00%), 기아(000270)(0.42%), 셀트리온(068270)(0.11%), 삼성SDI(006400)(1.84%), NAVER(035420)(1.08%) 등은 강보합세다. SK하이닉스(000660)(-0.11%),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0.64%), 현대차(005380)(-1.59%). POSCO홀딩스(005490)(-0.86%) 등은 약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0.80포인트(0.09%) 내린 868.08이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80억 원, 324억 원을 순매도 중이고, 개인이 1164억 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시총 상위 종목은 혼조세다. 에코프로비엠(247540)(-1.89%), HLB(028300)(-2.43%), 에코프로(086520)(-1.79%), 알테오젠(1.64%), 엔켐(348370)(-2.45%), 셀트리온제약(068760)(0.52%), 리노공업(058470)(2.79%),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0.34%), HPSP(403870)(-2.28%), 이오테크닉스(039030)(-0.83%)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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