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의 인천공항세관인'에 박상철·전혜경 주무관 등 선정

2일 인천공항본부세관에서 열린 4월의 인천공항세관인 시상식에서 일반행정분야 유공자에 선정된 박상철 주무관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권욱 기자 2024.05.02

2일 인천공항본부세관에서 열린 4월의 인천공항세관인 시상식에서 김종호(가운데) 인천공항본부세관장을 비롯한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고준승, 장동혁, 두영훈, 박상철, 박민주 주무관, 김종호 인천공항본부세관장, 전혜경, 김도현, 박은화, 안미희, 김근홍 주무관. 인천공항본부세관 제공

관세청 인천공항본부세관은 4월의 인천공항세관인에 전혜경 주무관과 일반행정분야 유공자에 박상철 주무관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전혜경 주무관은 캄보디아발 우범여행자에 대한 정보분석으로 우범패턴을 파악해 복대에 은닉한 마약류를 연속 적발(4건, 총 4.75㎏)했다.



박상철 주무관은 글로벌 아티스트인 그룹 뉴진스를 세관 홍보대사에 위촉해 대외 홍보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조사분야 유공자에는 장동혁 주무관과 스마트혁신분야 유공자에는 두영훈 주무관이 각각 선정됐다.



인천공항본부세관은 앞으로도 관세행정에서 탁월한 역량을 발휘하고 적극적인 행정으로 기관 발전에 기여한 직원을 발굴해 포상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