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금천구청 제공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독산1동 복지협의체에서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2일 취약계층 100 가구에게 밑반찬을 전달하는 ‘한 끼 든든! 엄마손 밥상’ 행사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한 끼 든든! 엄마손 밥상’은 독산1동 복지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1인 가구 비중이 높은 동 특성을 반영하여 홀몸 어르신, 중장년 1인가구 등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하는 사업이다.
전날 독산1동 복지협의체 회원들은 주민센터 3층 공유주방에서 사골을 우려낸 육수와 오삼불고기, 장조림, 열무김치 등 다양한 밑반찬을 직접 만들고 포장해 취약가구에게 전달했다.
독산1동 복지협의체는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저소득층 아동 산타 출동(2022년)’, ‘먹는 것이 힘이다! 영양가득 엄마솜씨(2023년)’ 등 매년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독산1동 주민센터에서 유선상으로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