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이스라엘군, 라파 팔레스타인 영토 장악"

로이터 보도 "라파 검문소 팔레스타인 쪽 영토 대상"

5월 6일 가자지구 남부 라파와 이집트 국경 근처 건물들에 대한 이스라엘군의 공습으로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AP연합뉴스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 최남단인 라파 검문소의 팔레스타인 쪽 구역을 장악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이스라엘군 라디오는 이날 보도에서 이같이 전했다.


로이터 통신의 이번 보도는 이스라엘이 전날인 6일 라파 지역에서 주민 대피령을 내리고 공습을 이어가면서 지상전이 초읽기에 들어갔다는 관측이 번지는 와중에 나왔다.


라파 검문소는 가자지구 남부와 이집트를 연결하는 통로로, 피란민을 위한 국제사회의 구호물자가 반입되는 주요 통로 중 하나다. 가자지구는 이스라엘의 서북쪽에 자리잡고 있다. 가자지구와 이스라엘 서쪽에는 이집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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