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지방산단 기업체 안전진단 지원

소규모 사업장 20곳 모집
기계, 전기, 가스시설 등

울산시청

울산시는 지방산단 입주 소규모사업장 안전진단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체 20곳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안전관리가 어려운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기계, 전기, 가스시설의 안전진단을 실시하고, 사고 예방을 위한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방산단에 있는 종업원 수 50명 미만 소규모사업장을 우선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17일 오후 6시까지이며 접수 순서, 기업체 규모 등을 고려해 20곳을 선정한다.


기업당 최대 1000만 원의 시설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는 ‘소규모 사업장 노후 안전시설 개선 지원사업’에 지원할 수 있는 자격도 주어진다.


울산시는 안전관리가 어려운 소규모 사업장의 자체 안전관리 능력을 높이고, 사고예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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