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니엘 서울 스파, 미쉐린 가이드 '아시아 톱 11' 선정

시그니엘 서울의 리트릿 시그니엘 스파 전경. 사진 제공=시그니엘 서울

시그니엘 서울은 ‘리트릿 시그니엘 스파’가 국내 최초로 미쉐린 가이드 매거진 에디터가 추천하는 아시아 TOP 11 스파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지난 2022년 12월 스파가 문을 연 지 약 1년 만에 이룬 성과다. 리트릿 시그니엘 스파는 로즈우드 베이징, 디 어퍼 하우스 홍콩 등 글로벌 스파와 함께 이름을 올렸다.


스파는 시그니엘 서울 86층에 자리했다. 웰니스에 대한 시그니엘만의 철학을 집약한 새로운 럭셔리 공간을 추구한다. ‘저니 투 마인드풀니스’를 콘셉트로 리셉션 공간, 취향에 맞는 오일을 테스팅할 수 있는 오일 아틀리에, 티 라운지, 별도 샤워실과 화장실이 구비된 7개의 트리트먼트룸 등으로 구성돼 있다.


시그니엘 서울 관계자는 “초고층에서 서울 시내의 전경을 감상하며 스트레스와 걱정을 떨쳐내고 편히 쉴 수 있는 도심 속 안식처”라며 “안락한 공간과 맞춤형 프로그램, 천연 성분 제품 등 일상 속 건강한 아름다움을 경험할 수 있는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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