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 시황] 코스닥 865.45, 하락세(▼5.81, -0.67%) 지속

코스닥이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로 장 중반에도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다.

8일 오후 12시 0분 현재 코스닥은 전일 대비 5.81p(-0.67%) 내린 865.45로, 40(매도):60(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부추기고 있는 가운데, 개인이 홀로 '사자'에 힘을 실어 지수 하락을 방어하는 모양새다. 개인은 2,071억을 순매수 하는 데 반해, 외국인은 1,568억, 기관은 352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기타서비스업(-1.73%), 일반전기전자업(-1.55%), 제약업(-1.37%) 등 대부분의 업종이 내림세를 보이고 있으며, 컴퓨터서비스업(+3.03%), 비금속업(+1.53%), 금속업(+1.23%) 등 일부 업종만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20개 종목 중 13개 종목이 내림세로 출발한 가운데, 퀄리타스반도체(432720)(-22.01%), 아스트(067390)(-16.44%), 코칩(126730)(-13.36%)도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픽셀플러스(087600)(+29.98%), LB인베스트먼트(309960)(+29.98%), 스카이문스테크놀로지(033790)(+29.84%) 등은 상승 출발했다.

현재 하락종목은 802개, 상승종목은 상한가 3개 종목을 포함해 695개를 기록하고 있다.

[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