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랜드 호텔서 즐기는 물놀이·디제잉…'키즈 풀 파티' 선보인다

호텔 투숙객 100명 대상 키즈 풀 파티
"참여형 프로그램, 콘텐츠 연중 마련"

레고랜드 키즈 풀 파티. 사진 제공=레고랜드

레고랜드 호텔이 2층 실내 물놀이장 워터플레이에서 온 가족이 함께 물놀이와 디제잉 댄스파티를 즐길 수 있는 ‘키즈 풀 파티’를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키즈 풀 파티는 매주 금·토요일 오후 7시부터 30분 간 이색적인 수중 놀거리와 디제잉이 어우러져 가족 모두에게 신나고 흥겨운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호텔 당일 투숙객에 한해 현장에서 선착순 예약이 가능하며, 보호자를 포함해 최대 100명까지 이용할 수 있다. 레고로 꾸며진 특별한 물놀이장 워터플레이에 디제잉 음악파티로, 한층 더 즐거운 물놀이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레고랜드 측은 기대하고 있다.


레고랜드 호텔은 올 2월 실외에 위치했던 ‘워터플레이’를 리뉴얼을 거쳐 사계절 이용 가능한 실내 물놀이장으로 새롭게 오픈한 바 있다.



레고랜드 호텔에서 열리는 가족 참여형 뮤지컬 공연 ‘해피해피 버스데이’. 사진 제공=레고랜드

한편 레고랜드 호텔은 봄 시즌을 맞아 오는 6월 9일까지 화요일과 수요일을 제외한 모든 요일에 가족 참여형 뮤지컬 공연 '해피해피 버스데이'를 진행하고 있다. ‘이 공연은 호텔 투숙객 전용 특별공연으로, 오후 6시부터 약 20분간 호텔 2층 어드벤쳐 플레이에서 펼쳐진다. 공연의 테마는 친구들의 생일 축하하러 뉴욕에서 찾아온 ‘투어리스트 톰’ 캐릭터와 함께 진행되는 댄스파티로, 참여한 어린이 관객에게는 깜짝 선물도 주어진다.


김영옥 레고랜드 마케팅 상무는 "레고랜드 호텔은 새로운 키즈 풀 파티와 해피해피 버스데이 공연 등 호텔 투숙객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과 콘텐츠를 연중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며 “다른 곳에서는 체험할 수 없는 특별한 경험과 순간들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