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티아스 바이틀(뒷쭐 가운데)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의장이 지난 11일 서울어린이대공원 포시즌 가든에서 열린 ‘플레이더세이프티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에 참여한 어린이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지난 11일 서울 어린이대공원에서 행정안전부, 서울시설공단 어린이대공원과 함께 안전한 교통 문화 확산을 위한 그림 대회 및 교육 활동인 ‘플레이더세이프티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독일 본사의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 프로그램인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키즈’의 일환이다. 어린이들에게 교통 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스쿨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그림 그리기 대회와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사전 신청을 통해 그림 그리기 대회에 참가한 280여 명의 전국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은 ‘우리가 매일 지켜야 할 교통안전 수칙’과 ‘실천하는 나의 모습’ 등의 주제를 직접 그림으로 표현했다. 한국미술협회의 심사를 거쳐 10명에게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상이 30명에겐 아이들과미래재단상이 각각 수여된다.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 체험에 참가한 어린이들은 교통안전 퀴즈, 약속나무, 사각지대 체험, 우리 마을 안전 표지판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교통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직접 경험하며 경각심을 키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