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가 죽었다'→'가필드 더 무비' 개봉…다양한 장르에 기대↑ [주간 미리보기]

'그녀가 죽었다' 포스터 /사진=콘텐츠지오, 아티스트스튜디오, 무빙픽쳐스컴퍼니

다양한 장르의 영화들이 극장가를 찾아온다.


오는 15일 개봉 예정인 영화 '그녀가 죽었다'(감독 김세휘)는 고객이 맡긴 열쇠로 타인의 삶을 훔쳐보는 취미를 지닌 공인중개사 구정태(변요한)와 그의 타깃이 된 이중적인 인플루언서 한소라(신혜선)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범죄자를 주인공으로 내세우고 사회적인 문제를 중심 소재로 다루지만 범죄자 미화를 하지 않는 작품으로 시사 이후 호평을 받았다.




'이프: 상상의 친구' 포스터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같은 날 영화 '이프: 상상의 친구'(감독 존 크래신스키)도 극장가를 찾아온다. 어린 시절 누구나 한 번쯤은 가져봤을 상상의 친구들이 어른이 된 남성과 소녀에게 다시금 나타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데드풀' 시리즈에서 주인공 데드풀로 활약해온 라이언 레이놀즈가 주연을 맡아 화제를 모았다.




'가필드 더 무비' 포스터 /사진=소니 픽쳐스

'가필드 더 무비'(감독 마크 딘달) 또한 같은 날 개봉한다. 전 세계적으로 사랑을 받아온 캐릭터 가필드가 험악한 길냥이 무리에게 납치당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애니메이션 영화다. 크리스 프랫, 사무엘 L 잭슨, 니콜라스 홀트 등 할리우드 인기 스타들이 각자 가필드, 빅, 존 아버클의 목소리 연기를 맡아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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