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은 고객이 필요한 보장을 골라 가입할 수 있는 '교보마이플랜건강보험(무배당)'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상품은 사망을 비롯해 암, 뇌혈관질환, 심장질환, 일반적질병 등 각종 질병을 보장하는 종합건강보험으로 고객의 나이나 라이프스타일, 경제 상황에 맞게 보장을 맞춤형으로 설계할 수 있다. 주계약은 사망으로 100세까지 보장하며 134종에 달하는 특약을 제공한다.
무해약환급금형 구조로 보험료 납입기간에 해약환급금이 없는 대신 일반형 상품에 비해 20%가량 저렴한 보험료로 동일하게 보장을 받을 수 있다. 또 고령층이 보험혜택을 제대로 누릴 수 있도록 가입나이를 80세까지 늘리고 납입기간을 5년에서 30년까지 다양하게 선택하도록 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다양한 특약과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플랜 설계를 통해 최적의 맞춤 보장을 제공하는 상품"이라며 "합리적인 건강보장을 원하는 고객들의 요구를 반영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