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가 상품 쏟아진다" 롯데마트·슈퍼 '극락딜'…한우 반값·생활용품 1+1

롯데마트, 15~22일까지 극락딜 행사 진행
반값 한우, 원 플러스 원(1+1) 생활용품 등
롯데슈퍼, 삼겹살·LA갈비·계란 등 최저가

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서울역점 신선 매장 전경. 사진 제공=롯데마트

롯데마트·슈퍼는 오는 15일부터 22일까지 주요 먹거리와 생활용품을 올해 최저가로 선보이는 ‘극락딜’ 행사를 한다고 13일 밝혔다.


롯데마트는 엘포인트 회원을 대상으로 ‘마블나인 한우’ 전 품목을 최대 반값에 판매한다. 미국산 체리(450g/팩)를 9000원대에 판매하고, 수박(4∼9㎏)을 행사 카드로 결제하면 2000원 할인해준다.


생활용품으로는 ‘3M 에탄올 워셔액(1.8ℓ)’을 10% 할인하고 제품을 하나 사면 하나 더 주는 1+1 혜택으로 판매한다. 이 외 ‘글라스락 스마트 원형/사각 12종’을 반값에, ‘스카트 더보송 파워 습기제거제(8입)’를 1만 원대에 각각 선보인다.



사진 제공=롯데마트

롯데슈퍼에서는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국내산 돼지고기 삼겹살·목심(100g)을 행사 카드로 결제하면 40% 할인해주고, 수입 LA갈비(1㎏)를 반값에 판매한다. 풀무원 1+등급목초란(15입/대란)은 행사 카드 결제 시 1000원 할인한 5990원에 선보인다. 이는 올해 최저가다.


라면도 합리적인 가격에 준비했다. 농심 배홍동 비빔면·둥지냉면·메밀소바맛면 3종을 3개 이상 구매하면 34% 할인해준다.


강혜원 롯데마트·슈퍼 마케팅부문장은 “이달 초와 비교해 극락딜 적용 품목을 먹거리 외에도 생활용품까지 확대했다”며 “합리적인 장보기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