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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센텀시티가 올해에도 희망 장학금을 전달하며 지역인재 육성에 나섰다.
14일 백화점 10층에서 ‘16기 지역인재 희망 장학금 전달식’이 열렸다.
이 자리에는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을 비롯해 주낙성 부산시교육청 기획국장, 김희석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장, 박순민 신세계 센텀시티 점장 등이 참석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된 금액은 1억3000만원으로, 장학금은 각 기관이 추천한 청소년 130명에게 1인당 100만원씩 지급될 예정이다.
신세계 센텀시티는 개점 이후 매년 희망장학금 전달해 왔다. 올해까지 전달된 장학금은 총 19억3000만원, 수혜 인원은 1930명에 이른다.
이와 함께 결연가정 후원, 보호아동 및 보호종료 아동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박 점장은 “앞으로도 더욱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과 상생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