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형욱 /사진=강형욱 공식 SNS
개를 사랑하는 애견훈련사 강형욱이 운영 죽인 회사 직원들을 가스라이팅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최근 강형욱과 아내가 운영하는 회사 보듬컴퍼니에 재직했던 과거 직원들의 혹평이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 확산됐다. 회사에 대한 평점을 남기는 한 구직사이트 에서 보듬컴퍼니는 총 리뷰 평점 1.7점을 기록했다.
다수의 후기 작성자는 "교묘한 가스라이팅", "직원을 인격적으로 대하지 않는다", "개보다 못한 대우를 받을 수 있다" 등의 문구를 썼으며 보듬컴퍼니 안에서 일어나는 강형욱의 갑질에 대해 암시했다. 이외에도 "공황장애와 우울증에 시달렸다", "카톡 못깔게 하고 메신저 감시에 대한 동의서를 강제 작성시켰다"라는 주장을 하는 글 또한 논란에 불을 지폈다.
한편, 강형욱은 현재 자신을 향한 논란이 터진 이후 누리꾼들이 강형욱 개인 SNS 댓글을 통해 해명을 요구했음에도 별도로 입장문을 밝히지 않은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