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일렉트론코리아, 상반기 공채 시작…100명 이상 채용

6월 3일까지 서류접수
합격자는 8~9월경 입사

도쿄일렉트론코리아 직원들이 1월 경기도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신입사원 공채행사인 TEL-IN의 ‘선배와의 대화’ 세션에서

도쿄일렉트론코리아가 2024년도 상반기 대규모 공개채용을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도쿄일렉트론코리아는 채용 홈페이지에 ‘2024년도 상반기 신입∙경력사원 채용’ 공고를 내고 6월 3일까지 서류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모집분야는 △프로세스 엔지니어 △필드 엔지니어 △설계 엔지니어 △세일즈·마케팅 △경영지원 등의 직무이며 세 자리수 규모로 선발할 예정이다.


도쿄일렉트론코리아는 이번 달 서류접수를 시작으로 공채 절차를 개시하고 1차 면접 인적성 평가, 2차 면접, 건강검진을 통해 신입·경력사원을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합격자들은 올해 8~9월경 입사할 예정이다.


도쿄일렉트론코리아는 신입사원 채용 시기에 ‘텔-인(TEL-IN)’이라는 채용행사를 개최해 지원자에게 회사 설명회, 선배와의 대화, 그룹 멘토링 세션 등을 제공하고 있다. 도쿄일렉트론코리아 관계자는 “도쿄일렉트론코리아는 그룹의 방침인 ‘기업의 성장은 사람, 사원은 가치 창출의 원천’이라는 생각으로 사원들이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는 기업”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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