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타의 매입세금계산서 관리 서비스. 사진제공=볼타코퍼레이션
간편 전자세금계산서 발행·관리 서비스 '볼타(Bolta)’를 운영하는 볼타코퍼레이션이 기업의 비용 지출 관리를 쉽게 도와주는 매입세금계산서 관리 서비스를 무료로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매입세금계산서를 홈택스에서 자동으로 불러와 일목요연하게 보여준다. 기존에 수기로 관리하던 방식을 자동화해 휴먼 에러 소지를 제거했다.
이문혁 볼타코퍼레이션 대표는 “기존에 세금계산서 발행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다수의 고객사에서 매입세금계산서 관리 고충을 겪고 있는 것을 알고 서비스를 출시하게 됐다”며 “세금계산서도 쉽게 발행하고 매입세금계산서 관리도 볼타에서 한꺼번에 할 수 있어서 고객만족도 향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볼타는 매입 세금계산서 관리 서비스를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 유도를 지원하는 차원에서 무료로 이용하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법인 계좌의 입출금 내역과 세금계산서 자동 매칭 기능도 조만간 출시할 예정이다.
볼타는 세금계산서 예약 발행, 동시접속 기능 등 기존 홈택스 대비 다양한 편의성을 갖춰, 출시 9개월 만에 고객사 500곳을 확보하고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핀테크 기업이다. PC와 모바일에서 가입 시 공동인증서 인증 한 번으로, 수시로 로그인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