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홍성 예산 내포신도시에 자리잡고 있는 충남도청. 사진제공=충남도
충남도가 유럽에서 도내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자 발굴에 나선다. 포토 키오스크 소프트웨어 개발 및 장비 제조업체인 ‘서북’과 응용 소프트웨어 개발 업체인 ‘마이렌’, 산업용 진공시스템 소프트웨어 개발 업체인 아산 ‘브이에스엘’, 드론·항공기 업체인 태안 ‘메트로에어’ 등 4개 기업이 동참한다.
24∼26일 개최되는 코리아 엑스포는 국내 200여 개 기업이 참여해 바이어 초청 상담회와 포럼, 세미나, K-컬처 체험 등을 진행한다. 도는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홍보 공간을 마련, 4개 스타트업이 해외 투자자와 비즈니스 상담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22∼25일 열리는 비바 테크놀로지는에서 도는 기업별 투자설명회(IR)와 네트워킹 행사에 참여, 도내 스타트업의 혁신 기술력과 함께 충남의 투자 환경을 알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