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급 절벽 우려에 전세가 상승 압박... 내 집 마련 서둘러야

공급절벽 사실상 현실화... 향후 3년간 입주 물량 매년 절반 이상 줄어
전세 상승 압박도 계속... 수도권 전세가는 작년 7월 이후 9개월 연속 올라

공급 절벽이 현실화되고 전세가격 상승세가 계속되면서, 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 움직임이 다시 꿈틀대고 있다.

실제 향후 공급 절벽은 점차 현실화되고 있다.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4월 조회 기준), 전국 아파트 공급물량은 2022년부터 올해까지 30만가구대를 유지했지만, 내년 25만1,576가구를 시작으로 2026년 14만2,048가구, 2027년 8만8,231가구 등 매년 절반 수준으로 줄어들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한 업계관계자는 "당장 내년부터 아파트 입주 절벽이 본격화되는 것이 기정사실화 됐다"며 "그런 가운데 올해 부동산 시장은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우려로 신규 아파트 공급이 사실상 멈춘 것으로 나타나기도 해 이러한 공급 부족 현상은 향후 몇 년간 계속될 수 있다는 우려도 더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부동산 업계에서는 전세 대란도 본격화될 것이란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부족한 입주 물량이 이미 오르고 있는 전세가격을 더 자극할 수 있어서다.

전세가격은 이미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기도 하다. 한국부동산원 자료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전세가격은 지난해 8월부터 3월까지 8개월 연속 올랐고, 수도권은 이보다 더 심해 9개월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다.

상황이 이렇자, 수요자들은 다시 내 집 마련에 나서는 움직임을 가져가고 있다. 공급부족과 전세가격 상승이 계속될 것으로 점쳐지면서, 그 전에 내 집 마련에 나서는 것이 현명한 판단이라는 인식이 커졌기 때문이다.

또 이와 동시에 새 아파트의 분양가도 계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어 가격이 더 오르기 전에 내 집 마련을 가져가는 움직임도 더해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대표적으로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에 공급 중인 '힐스테이트 수원파크포레'는 이러한 시장 상황과 맞물려 수요자들의 자금 부담을 줄여주는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는 점이 다시 부각되면서 계약이 꾸준히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힐스테이트 수원파크포레 분양관계자는 "다양한 무상 품목까지 제공하면서, 가격적인 부담을 한번 더 줄였다는 점에서 호응이 높아 계약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 힐스테이트 수원파크포레는 계약금 정액제와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해 입주 시까지 추가적인 자금 부담 없이 분양을 받을 수 있게 했다. 전용 84㎡ 타입의 계약금은 2천만원, 전용 113㎡ 타입의 계약금은 3천만원만 납부하면 입주지정일까지 잔여 계약금 대출 이자를 지원한다.

여기에 단지는 발코니 확장을 모두 무상으로 제공하고, 시스템 에어컨도 전용면적 84㎡A·B 타입은 각 5대, 113㎡타입은 6대를 기본으로 제공해 수요자들의 자금 부담은 한 번 더 줄어든다는 게 분양관계자의 설명이다.

한편 힐스테이트 수원파크포레는 권선구 서둔동 일원에 지하 2층~지상 14층, 10개 동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84·113㎡로 전 가구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국민평형과 최근 관심이 높아진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된다. 단지 옆에는 여기산공원과 서호공원, 서호꽃뫼공원, 국립농업박물관이 자리해 숲, 공원, 호수를 모두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GTX개통이 예정된 수원역도 가까워 뛰어난 주거쾌적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힐스테이트 수원파크포레 투시도>

힐스테이트 수원파크포레의 선착순 계약은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평동 일대에 마련된 견본주택에서 진행 중이며, 입주는 2024년 1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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