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회복위원회 부산·경남지역단, 부산시에 한부모가정 후원금 전달

김영신(오른쪽) 신용회복위원회 부산·경남지역단장이 이준승 부산시 행정부시장에게 저소득 한부모가정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부산시


부산시는 22일 시청 회의실에서 신용회복위원회 부산·경남지원단으로부터 저소득 한부모가정을 위한 후원금 10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23일 밝혔다.


후원금은 부산에 거주 중인 중위소득 75% 이하 한부모 100가정에게 제공될 전통시장 물품 구입에 쓰일 예정이다. 물품은 부산 내 건강가정지원센터와 가족센터에서 추천한 한부모가정에게 전달된다.


김영신 신용회복위원회 부산·경남지역단장은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역사회와 긴밀하게 협력해 취약계층의 채무 문제 해결을 지원하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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