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임직원 건강검진 플랫폼을 제공하는 빅케어가 검진 후 건강관리를 위한 ‘헤일로’ 서비스를 전격 오픈했다.
빅케어는 기존의 건강검진 플랫폼에 검진 후 건강관리까지 더해 ‘토탈 헬스케어 플랫폼’을 완벽하게 구축했다.
‘헤일로’ 서비스는 기본적으로 ▲심혈관 건강 체크 ▲멘탈스코어 모니터링 ▲스트레스 지수 모니터링 서비스를 제공해 최소 30초 만에 편리하게 자신의 건강상태를 실시간으로 파악하여 관리할 수 있다.
또한 활동, 정신 건강, 식이 및 영양관리, 자가진단, 만성질환관리 등 5가지의 분야별 특화된 헬스케어 솔루션을 연계하여 제공한다.
주요 서비스는 ▲캐리온: 병원 진단과 동등한 수준의 소변검사키트 ▲바바푸: 마음 공감 통화 서비스 ▲아토머스(마인드카페): 온?오프라인 심리상담 ▲런데이: 맞춤 달리기 전문 트레이너 ▲핏닥: 전문가에게 받는 체형 평가 및 스트레칭 ▲리얼피티: 최첨단 모션 인식 기술 기반의 맞춤형 운동처방 ▲핏타민: 현직 약사와의 상담으로 맞춤형 영양제 구독 ▲슬립루틴: AI 기반 수면 상태 측정 및 개선 가이드 제공 ▲큐모발검사: 머리카락으로 현재 영양 미네랄 및 유해 중금속 확인 서비스 등이다.
특히 캐리온 검사는 빅케어의 PB 소변검사키트로 100%의 정밀도와 98%의 정확도로 쉽고 빠른 검사가 가능하다.
이와 함께 ‘헤일로’는 ‘스마트문진’을 포함한 다양한 건강지표를 복합적으로 분석한 ‘건강 통합 보고서’를 제공함으로써 사용자가 자신의 건강 상태를 직관적으로 파악하고 각 상태에 다른 필요한 조치를 빠르게 취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현재 일반 사용자의 경우 ‘헤일로’ 내 ‘스마트문진’ 서비스만 이용이 가능하다. ‘스마트문진’ 서비스는 빅케어의 모든 회원을 위한 무료 건강관리 서비스로 정신건강은 ‘마음공간’, 통합건강은 ‘MHTI(My Health Type Indicator)’ 검사를 통해 사용자는 스스로 자신의 건강상태를 체크하고 관리할 수 있다.
빅케어 관계자는 “올해 하반기부터 기존의 B2B(기업간거래)에서 B2C(기업과소비자간거래)로 확장하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빅케어는 ‘헤일로’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5월 한달간 누구나 빅케어 앱을 설치 후 로그인 해 프로모션 코드를 발급받아 입력하면 바로 14일 동안 ‘헤일로’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해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