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 프리미엄 브랜드 '카이브 유보라' 선보여

‘유보라’ 론칭 18년 만에…고양 장항지구에 첫 적용


반도건설이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카이브 유보라(KAIVE UBORA)'를 론칭했다. 2006년 유보라를 선보인 이후 18년 만에 내세운 프리미엄 브랜드다.


26일 반도건설은 카이브 유보라를 경기 고양시 장항지구에 첫 적용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카이브 유보라를 조기에 정착시키는 데 역량을 집중해 올해를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완성의 원년으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향후 주상복합 단지와 각 지역의 대표 사업지에 카이브 유보라 적용을 늘려나갈 방침이다.


카이브 유보라의 로고는 간결하면서도 강인한 신념과 신뢰를 나타내고자 했다. 브랜드 컬러는 다크 네이비(Dark Navy)와 블루 컬러를 사용해 프리미엄 브랜드의 깊이 있는 가치를 표현했다. 반도건설은 카이브 유보라에 입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커뮤니티 시설 ‘아넥스클럽’ 및 여유를 주는 조경 등을 적용해 프리미엄 브랜드의 가치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한편 고양 장항 카이브 유보라는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517-11번지 일원에 지하 4층~지상 49층, 6개 동, 전용 84‧99‧170㎡ 총 1694가구 아파트와 상업시설(지하 1층~지상 2층) 212실 규모로 조성된다. 입주 예정 시기는 2028년 7월이다.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