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 가정의 달 맞아 직원 가족 150명 사옥 초청

DL이앤씨 직원과 가족들이 지난 26일 서울 종로구 디타워 돈의문 DL이앤씨 본사에서 열린 ‘2024 패밀리데이’ 행사에 참석해 베어브릭 만들기 체험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DL이앤씨

DL이앤씨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26일 사옥 초청 ‘2024 패밀리데이’ 행사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DL이앤씨 직원 가족들이 회사와 업무를 이해하고 사옥을 둘러보며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함께 하도록 마련됐다.


DL이앤씨는 3~12세 자녀를 둔 본사 및 현장 직원 40명의 가족 150여 명을 선정해 서울 종로구 디타워 돈의문으로 초청했다. 가족들은 포토존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했고 자녀들은 명예사원증을 수여받았다. 뒤이어 회사 및 업무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진 후 직원들이 근무하는 사무실과 공용공간을 둘러봤다.


또 DL이앤씨는 자녀들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 학습인 ‘베어브릭 인형 만들기’ 미술 창작 수업이 진행했고 사내 식당에서 어린이 맞춤 뷔페도 제공했다.


DL이앤씨 노사 협의 채널인 한숲협의회 관계자는 “아이들에게 엄마, 아빠의 일터를 둘러보며 어떤 일을 하는지도 알아보고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면서 “매년 이어온 가족 초청행사 및 어린이집 운영, 심리상담 서비스 등의 임직원 가족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친화적인 기업 문화를 지속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