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서구 둔산동에 자리잡고 있는 대전시청. 사진제공=대전시
대전시는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 중소기업을 집중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2024년 대전시 유망중소기업’을 7월3일까지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을 통해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28일 현재 대전에서 본사 또는 공장을 3년 이상 정상 영업 중인 제조업, 제조업 관련 서비스업, 지식산업, 영상산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이다. 타 지역 영업 기간과 합쳐 3년 이상 영업중인 기업도 해당된다.
시는 신청기업을 대상으로 성장성, 정착도 및 기여도 등을 평가하고 대전시 중소기업지원기관협의회 심의를 거쳐 10월중 30개 사 내외 기업을 최종 선정한다.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되면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이자 우대지원 △신용보증특례 및 서울보증 확대 지원 △국내·외 전시 및 박람회 참가 우대 등의 지원과 혜택을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