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섭 자비스앤빌런즈 대표. 사진제공=자비스앤빌런즈
김범섭(사진) 자비스앤빌런즈 대표가 이끄는 국내 대표 세무 서비스 삼쩜삼이 세무 플랫폼으로는 처음으로 종합소득세 누적 환급액 1조 원을 돌파했다. 2020년 5월 출시 이후 4년 만에 달성한 성과다. 누적 신고는 올해 1월 1000만 건을 넘어섰다.
삼쩜삼은 그동안 세무 사각지대를 없애고 납세자가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하는 데 집중해왔다. 실제 이용자는 간편인증만으로 쉽게 세금 업무를 할 수 있다. 자동화 시스템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삼쩜삼은 개인별 맞춤 공제 내역을 적용해 1인당 최대 환급액을 산출한다. 평균 환급액은 19만8000 원이며 예상 환급액의 정확도는 96% 이상이다.
김범섭 대표는 “세무 사각지대에 놓였던 납세자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로 삼쩜삼이 범국민적인 세무 전문 플랫폼으로 인정받을 수 있게 돼 책임감과 사명감이 더욱 크다”며 “노동 환경의 변화로 세무 시장이 점차 커지고 있는 만큼 보다 혁신적이고 편리한 세무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