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예술인들이 디지털드로잉으로 창작한 일러스트를 감상할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린다.
뭉작가의 미술집 학원은 29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프로타주 갤러리’에서 6월8일~9일 이틀 간 일러스트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전시회는 디지털드로잉 학원 ‘뭉작가의 미술집’ 회원 24명이 참여하며 ‘소풍’을 주제로 일러스트 작품을 선보인다.
황정우 ‘가고싶다’
황정우 ‘가자!’
유명 일러스트레이터인 아콘찌를 비롯해 차배기, 예란, 토티 등 실력파 작가들이 직접 지도해 수준 높은 전시회가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회 첫날인 8일에는 다과회와 맥주를 곁들인 ‘오프닝 파티’가 마련됐으며 소장이 가능한 ‘굿즈’를 감상할 수 있다.
또한 매일 아콘찌 작가의 무료 특강과 함께 관람객들을 위한 무료 켈리그라피·캐리커처 행사도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