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프롭티어 제공]
프롭테크(proptech) 기업 ‘프롭티어’는 검증된 임차인 연결과 디지털 기반의 임대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뉴렌트’ 서비스를 출시하며 주택임대시장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뉴렌트’ 서비스는 주택임대사업을 안정적으로 지원하며 주택임대시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불안 요인을 사전에 예방하고, 임대인과 임차인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지향한다.
‘프롭티어’는 주택임대관리 솔루션 사업을 통해 얻은 다년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AI 리스크 관리 솔루션 업체인 ‘어니스트펀드’와 협력하여 ‘임차인 검증 모형’을 개발했다. ‘임차인 검증 모형’은 임차인의 금융 및 다양한 정보를 기반으로 미래의 위험을 예측해 임대사업 리스크를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주택임대시장에서 임대인과 임차인 간의 갈등은 매년 증가하는 추세이다. 임대차분쟁조정위원회에 따르면, 2021년부터 2023년까지 2년 동안 주택임대차 분쟁이 2배 이상 급증했으며, 매년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이런 분쟁은 임대인, 임차인 모두에게 큰 고충을 안겨주고 있으며, 복잡하고 계속 변경되는 관련 법규로 인해 임대사업이 점점 어려워지고 사회적 비용도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프롭티어’는 ‘뉴렌트’ 서비스를 통해 이러한 분쟁을 사전에 방지하고 임대인과 임차인 간 원활한 소통을 지원하여 신속하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미납 임대료 100% 지급, 무료 명도 법률 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임대사업 환경을 더 안심할 수 있게 만들었다.
최근 프롭티어는 대한주택임대인협회와 ‘신뢰 기반의 문화 조성을 통한 주택임대시장 활성화’를 목적으로 MOU를 체결했다. 이를 통해 임대인과 임차인 모두의 권익 보호와 신뢰 회복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프롭티어’ 관계자는 “임대인과 임차인간 신뢰를 회복하고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만들기 위해 프롭티어는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번 ‘뉴렌트’ 출시를 통해 주택임대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프롭티어’는 부동산 빅데이터와 AI, 부동산 금융거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서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사회적 기여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