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트에이아이,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 선정


온디바이스 인공지능(AI) 및 소프트웨어(SW) 기업 옵트에이아이가 중소벤처기업부의 2024년 초격차 스타트업 1000+(DIPS 1000+)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초격차 스타트업 1000+ (DIPS 1000+)은 AI 및 빅데이터 등 10대 초격차 분야에서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 및 육성하는 프로젝트로 향후 국가 경제의 주축이 될 업력 10년 이내의 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으며, 2027년까지 5년간 2조원을 투자해 진행되는 사업이다.


옵트에이아이는 전장 및 로봇, 모바일 등 실시간 처리가 중요한 산업을 중심으로 온디바이스 AI 최적화 기술을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HW 인지 자동화 SW 기술을 바탕으로 HW에 친화적인 모델 설계, 압축 및 배포 자동화 기술을 제공하고 있으며 해당 기술력을 바탕으로 현대자동차, LG전자, 한화시스템 등 다수의 기술 대기업을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다.


한편 옵트에이아이는 IBK기업은행의 창업 육성 플랫폼 IBK창공(創工) 마포 11기 졸업기업으로 탭엔젤파트너스(대표 박재현)가 함께 지원하고 있다.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