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복지스토어 '에브리유니즈', 고등학생도 이용 가능


대학 생활 플랫폼 에브리타임을 운영하는 비누랩스는 Z세대 전문 커머스 플랫폼 '에브리유니즈'의 이용 대상을 고등학생으로 확대한다고 3일 밝혔다. 에브리유니즈는 그동안 대학생과 대학원생에게 할인과 맞춤 콘텐츠, 인기 브랜드와 함께하는 대외활동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왔다. 에브리유니즈에는 노트북을 비롯한 정보기술(IT) 기기부터 뷰티, 푸드, 패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 1289개 사가 입점했다.


이번 서비스 확대로 고등학생은 누구나 회원 가입 후 에브리유니즈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2006∼2008년 태어난 고등학생은 휴대전화 본인인증을 통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그 외 연령은 학생증과 생활기록부 등 인증자료를 제출하면 회원 가입이 가능하다. 에브리유니즈는 7월 28일까지 가입하는 모든 고등학생 회원에게 과자, 컵라면 등 편의점 기프티콘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비누랩스는 자회사 '유니브스토어'를 통해 에브리유니즈를 서비스하고 있다.


김지예 에브리유니즈 마케팅팀장은 "고등학생까지 포함해 Z세대 전체와 브랜드의 가교 구실을 충실히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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