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디엠스튜디오 등 '부산청년이 끌리는 기업'에 취업 지원

'부산 청끌 기업 알려 드림' 개최
20개사·구직자 300여 명 참여 예정

부산시청 전경. 사진제공=부산시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11일 벡스코 제1전시장 컨벤션홀에서 ‘부산 청끌 기업 알려 드림(DREAM)’을 개최한다.


청끌기업은 청년이 끌리고, 청년이 뽑고, 청년이 일하고 싶은 기업으로, 이번 행사는 청년들에게 부산의 우수 기업을 소개하고 취업을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영상·콘텐츠 제작 업체인 디엠스튜디오와 경성산업·나라오토시스 등 20개사가 참여해 기업·직무 소개, 채용절차 안내, 조직문화·복리후생 소개, 질의응답 등을 진행한다.


구직자 등 청년 누구나 사전 예약 또는 당일 현장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부산일자리정보망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시는 청년층을 대상으로 실시한 ‘청년이 생각하는 좋은 일자리 기준’에 대한 사전 조사를 바탕으로 이번 달 말까지 청끌기업 100개사를 선정할 예정이며 지난 4월 청끌기업 61개사를 1차 선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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