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R114 랩스에 따르면, 입주 20년 이상 의정부시 아파트는 6만9,594가구로 전체(12만150가구)의 57.92%를 차지했다. 경기 평균 노후주택 비율이 48.53%임을 감안하면 약 10%p가까이 차이 나는 수치다.
의정부시 노후주택 비율이 경기도 평균을 크게 상회하면서, 지역 내 미분양 아파트도 빠르게 소진 중이다. 실제 경기도 미분양 주택 현황에 따르면, 분석한 결과 지난 3월 기준 의정부시 미분양 물량은 단 435가구가 남은 것으로 집계됐다. 미분양 물량이 지난 12월 896가구인 것을 감안하면 절반이 넘게 소진된 것이다.
이와 관련해 지역 부동산 관계자는 “지은지 20년 이상 된 노후 주택이 즐비한 의정부는 새 아파트로 갈아타려는 수요가 쌓인 상태이다”라며 “특히 최신 특화 설계가 적용된 브랜드 아파트는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아 미분양 소진도 빠르게 이뤄지고 있다”라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최근 공사비 상승과 똘똘한 한 채 선호도 신축 쏠림 현상을 부추기고 있다. 특히 같은 지역 내에서도 아파트 연식에 따라 아파트 가격이 크게 벌어진 것을 경험한 수요자들이 이른바 ‘신축 프리미엄’을 선점하기 위해 나서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런 가운데, 노후주택 비율 높은 의정부시에서 ‘e편한세상’ 브랜드만의 최신 특화 설계가 적용된 새 아파트가 선착순 분양 중이다.
DL건설은 지하 3층~지상 35층, 6개 동, 총 815세대 규모의 ‘e편한세상 신곡 시그니처뷰’를분양 중이다. 이 단지는 e편한세상만의 기술·상품·디자인·철학이 총체적으로 집약된 ‘C2 HOUSE’ 혁신 설계가 적용돼 일찍부터 지역 수요자들의 큰 호응을 얻어왔다.
세대 입구에 유모차와 자전거, 계절용품, 스포츠용품 등을 효율적으로 보관할 수 있는 대형 현관 팬트리(일부타입)와 다용도실에는 세탁기와 건조기를 병렬 배치 가능한 원스탑 세탁존 등은 기존 구축 아파트에서 볼 수 없었던 차별화된 공간 설계이다.
또한, 안방 전면 발코니에 배치되던 실외기실을 후면으로 배치해 소음을 차단하고 안방의 가구 배치와 공간감을 극대화했으며, 주방에는 대형 와이드 창을 설치해 탁 트인 시야는 물론, 뛰어난 환기성까지 확보했다.
다양한 커뮤니티로 일상에 풍요로움도 더할 전망이다. 단지 내 커뮤니티센터에는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 GX룸 등이 마련되며, 어린 자녀와 부모를 위한 실내놀이터, 작은도서관 등도 배치된다. 여기에 e편한세상만의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도 도입된다. 세대 내부는 ‘안티바이러스 공기 청정형 환기 시스템’이 적용돼 실내 미세먼지 및 이산화탄소 농도에 따라 자동으로 공기 청정 시스템이 연동돼 24시간 신선한 공기질을 유지할 수 있다. 단지 외부에는 미세먼지 상태를 알리는 웨더스테이션이 설치되며, 미스트 분사 시설물과 미세먼지 저감 식재를 배치해 미세먼지 저감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또한, 지상 동출입구 마다 에어커튼이 적용돼 미세먼지와 외기 유입을 차단한 쾌적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다. 다양한 최신 특화설계로 무장한 ‘e편한세상 신곡 시그니처뷰’는 GTX 개통에 따른 프리미엄도 기대할 수 있다. 경기도 양주시 덕정역을 출발해 서울시 청량리역, 삼성역을 지나 경기도 수원시까지 86.46km를 연결하는 GTX-C노선(예정)이 현재 2028년 개통 목표로 공사 중이다. 해당 노선이 개통되면 의정부역에서 서울 삼성역까지 20여 분으로 단축돼, 교통망 개선에 따른 가격 상승 기대감도 높은 상황이다. 신축 프리미엄에 GTX 호재까지 확보한 ‘e편한세상 신곡 시그니처뷰’는 현재 선착순 분양 중으로, 계약금은 5%(1차 계약금 500만원)다. 여기에 2025년 1월 이후 분양권 전매도 가능해 계약자들은 초기 적은 비용 부담으로 시세차익까지 기대할 수 있다. 주택 전시관은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부동 일원에 마련돼 있으며, 입주는 2026년 9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