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2023년 해양환경 보전 시민인식을 높이고자 ‘해양환경 교육 사업’을 추진했다. 사진제공=인천시
인천시가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2024년 해양환경 교육 및 체험지원’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해양생태계와 갯벌 등 해양환경 보전에 대한 시민 인식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인천의 특색 있는 섬들을 방문해 섬 내 자연환경 탐사, 해양생태계 관찰, 해안 쓰레기 정화와 같은 다양한 해양환경 교육과 프로그램을 체험해 볼 수 있다.
올해는 △옹진군 장봉도(6월 22일) △승봉도(7월 20일) △연평도(8월 24일~25일) △대이작도(8월 31일) △중구 영종도(9월 21일)를 대상으로 총 5차에 걸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각 회차별로 25명을 모집하며, 참가비는 없다. 참여 신청은 네이버폼에서 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사단법인 황해섬네트워크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