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의 인기 신드롬이 이어지는 가운데, 배우 변우석의 명품 패션이 주목을 받고 있다.

배우 변우석이 지난 6일 아시아 팬미팅 투어 ‘서머 레터(SUMMER LETTER)’ 참석을 위해 대만으로 출국했다. 이날 공항에는 변우석을 보기 위해 약 이백 여명의 팬이 몰리며 인산인해를 이뤘다.

변우석은 프랑스 명품 브랜드 르메르의 풀 착장을 선보였다. 올 카키 컬러의 셋업으로, 숏 슬리브 반팔 셔츠 위에 오버 셔츠를 레이어링해 댄디한 공항 패션을 완성했다. 가격은 공식 홈페이지 기준 각각 80만원, 260만원대.

하의는 동일 브랜드의 3D 팬츠로 약 130만원대의 가격을 이루고 있다. 이날 착용한 가방 또한 르메르의 것. 라지 소프트 게임 숄더 백은 웅앵 시즌으로 149만원에 판매 중이다.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속 변우석이 6만원 짜리 가방을 착용했던 것과 비교하면 엄청난 가격 차라고 할 수 있다.

한편, 변우석은 대만을 시작으로 태국 방콕, 필리핀 마닐라 등 아시아 각지에서 투어 팬미팅을 이어간다. 내달 6일과 7일에는 국내 팬들과의 팬미팅이 예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