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피 예방 위해 맞손…앳홈, 대한분만병의원협회와 ‘디어로렌’ 사용 MOU 체결

협회 소속 병의원 및 산하 산후조리원서 공식 사용

디어로렌 제품 이미지. 사진 제공=앳홈

홈라이프 솔루션 기업 앳홈이 대한분만병의원협회와 유아 아토피 보습제 ‘디어로렌’의 병의원 내 공식 사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앳홈은 대한분만병의원협회 소속 병의원 산모들에게 출산 전 디어로렌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 협회 산하의 산후조리원에서는 로션, 크림, 바스&샴푸 등 디어로렌의 전 제품을 아기들의 보습제 및 목욕 용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대한분만병의원협회는 전국 70여 개 분만 전문 병의원으로 구성된 단체다.


대한분만병의원협회가 선택해 협회 소속 병의원이 공식적으로 사용하는 영유아 케어 제품은 디어로렌이 최초다. 대한분만병의원협회는 디어로렌을 소속 병의원 등에서 사용할 뿐만 아니라 협회에서 운영하는 전문 온라인몰에도 입점시켜 산모들에게 구매 혜택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앳홈 관계자는 “전문 의료인 단체에서 공식 보습제로 디어로렌을 선택해 제품력을 인정받았다”며 “지금까지 디어로렌이 아토피 증상을 개선하는 데 집중해왔다면 앞으로는 생애 첫 보습제로써 영유아의 피부 발진, 건조함, 가려움증 등 아토피 및 관련 질환을 예방하는 데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