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일의 ‘프리미엄 무선 BLDC팬’. 사진 제공=신일전자
이달 들어 연일 기온이 30도를 넘어서며 초여름부터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고 있다. 이에 ‘선풍기 명가’ 신일전자(002700)가 전작 대비 성능이 한층 향상된 ‘프리미엄 무선 BLDC팬’을 공개하며 더위사냥에 나선다.
신일전자는 이달 9일 기준 올해 선풍기 출고량은 전년 동기 대비 10% 성장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소비자들의 신뢰와 만족도를 반영하는 것으로 지속적인 혁신 제품 출시와 품질 개선이 주효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에 신일은 최근 성능과 품질을 모두 개선한 프리미엄 무선 BLDC팬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음성 인식 기능을 탑재해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버튼과 리모콘으로 직접 조작하지 않아도 “하이 웨디”, “바람 강하게” 등 음성 명령어를 통해 제어할 수 있다.
고성능 BLDC 모터를 적용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소음과 발열을 줄였다. 또 강력한 바람을 생성해 무더운 여름에도 시원하게 보낼 수 있으며 무선으로 최대 40시간까지 작동 가능해 실내는 물론 야외 등 장소와 관계없이 사용 가능하다.
회사 관계자는 “2021년 출시 이후 꾸준히 사랑받은 무선 BLDC 팬에 음성 인식 기능을 탑재해 편의성을 높였다”며 “이를 통해 올 여름 무더위를 극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