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14~15일 '천하태평 야시장'

‘2024 경기 살리기 통 큰 세일’ 행사 일환

천하태평 야시장 포스터. 이미지 제공 = 성남시

성남시는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동안 성남 중앙공설시장과 현대시장 일대에서 ‘천하태평 야시장’을 개최한다.


이번 야시장은 경기도에서 진행하는 ‘2024 경기 살리기 통 큰 세일’ 행사의 일환이다. 경기도 지자체와 전통시장·골목상권 등이 공동으로 이벤트를 개최해 위축된 소비심리를 개선하고자 마련됐다.


‘천하태평 야시장’에서는 MZ세대와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기 위한 재미있고 ‘힙’한 콘텐츠와 이벤트가 준비됐다.


14일과 15일 양일간 △디제잉 쇼 △레트로 컨셉의 부스 설치 △야시장 콘셉트로 구성한 ‘천하태평 맛보기’ △게임 부스 설치 및 참여자 상품 증정 △구슬 조명 연출 등 다양한 행사와 일정 금액 이상 구매 고객 대상 성남사랑상품권 증정 이벤트 등이 전개된다. 야시장은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열린다.


성남시 관계자는 “천하태평 야시장 기간에 시장 방문 고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으니 시민 여러분들이 함께 즐기며 여름밤 뜻깊은 추억을 한가득 안고 돌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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