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마이스 유치 경쟁력 높일 5명 앰배서더 위촉

도내 주력산업 관련 교수로 구성

경남관광재단이 13일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경남 전시복합산업(MICE) 얼라이언스정례회의’와 함께 앰배서더의 위촉식을 개최하고 있다. 사진제공=경남관광재단

경남관광재단이 MICE(마이스전시복합산업) 유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인적 네트워크 확대에 나섰다.


관광재단은 경남 마이스 산업 발전과 경남으로 행사 유치에 힘써줄 주요 인사 5명을 ‘경남 마이스 앰배서더’로 위촉했다고 14일 밝혔다. 경남 마이스 앰배서더는 경남 주력산업과 관련한 국내외 학회, 협회 임원이나 국제기구 관계자로 △경상대학교 항공우주공학부 김해동 교수 △경남대학교 인재개발처장 박태현 교수 △창원대학교 스마트오션모빌리티공학과 박영호 교수 △경상대학교 미래자동차공학과 이치우 교수 △경상대학교 해양토목공학과 허동수 교수등 5명이 위촉됐다.


앰배서더는 경남에 유치할 수 있는 다양한 국제회의 정보를 제공하고, 국내외 학회 등에서 경남 마이스 산업을 홍보할 예정이다.


황희곤 경남관광재단 대표이사는 “마이스 앰배서더는 각종 국제회의 정보는 물론 개최지 선정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는 인사”라며 “경남의 국제회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분야로 마이스 앰배서더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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