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포도농가 일손돕기

윤병운 사장, 이창욱 노조위원장 등 임직원 43명 동참

윤병운(왼쪽) NH투자증권 사장과 이창욱 노동조합위원장 등 임직원들이 14일 ‘범농협 한마음 농촌 일손 지원의 날’을 맞아 김포 포도 농가에서 일손 돕기 행사를 하고 있다. 사진 제공=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은 ‘범농협 한마음 농촌 일손 지원의 날’을 맞아 윤병운 사장과 이창욱 노동조합 위원장 등 임직원 43명이 14일 경기 김포 포도 농가를 방문해 포도 봉지 씌우기 등 일손 돕기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NH투자증권 임직원들은 포도 농가 지원 후 김포 지역에서 생산된 쌀을 구매했다.


이번 농촌 봉사 활동은 영농철 부족한 농촌 일손을 집중적으로 돕기 위해 농협 차원에서 추진한 ‘범농협 한마음 농촌 일손 지원의 날’에 동참하는 취지로 실시했다. NH투자증권은 영농 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농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2016년부터 ‘함께하는 마을 만들기’ 봉사 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현재 전국 31개 마을과 결연을 맺고 농번기 일손 돕기, 농산물 직거래 장터 및 기타 마을의 숙원 사업 등을 적극 지원한다.


윤 사장은 “범농협 한마음 농촌 일손 지원의 날 행사를 통해 부족한 농촌 일손을 돕게 돼 농협의 일원으로서 보람을 느꼈고 임직원들의 더 많은 관심과 참여 확대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도농 교류와 협력을 통해 도농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NH투자증권은 5월 레이디스챔피언십 대회에서 조성된 기금을 축산 환경 개선을 위한 방취림 조성에 사용하는 등 농축산업 상생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또 2017년부터는 농촌 지역 저소득 가정의 우수장학생을 선발함으로써 농촌 지역 발전에 필요한 인재를 육성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매년 40여 명의 학생들을 지원하고 있으며 2024년까지 총 760명의 희망나무장학생을 선발했다.



윤병운(앞줄 왼쪽 다섯 번째) NH투자증권 사장과 임직원들이 14일 ‘범농협 한마음 농촌 일손 지원의 날’을 맞아 경기 김포 포도 농가에서 일손 돕기 봉사 활동을 진행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NH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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