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트아동복지회(회장 신미숙)는 지난 7일, 오티스 엘리베이터 코리아(이하 오티스 코리아, 대표이사 조익서)가 홀트아동복지회 산하 홀트복지타운을 방문해 장애인 위한 ‘통행길 조성’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홀트아동복지회 산하 홀트복지타운은 150여 명의 중증장애인들이 생활하고 있는 장애인 거주시설이다.
중증장애인 거주시설 홀트요양원과 장애유형별 거주시설 홀트일산복지타운, 장애인직업재활시설 홀트보호작업장, 장애인체육시설 홀트장애인종합체육관, 장애인공동생활가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오티스 코리아 임직원들은 홀트복지타운 내 도로 주변의 잡초를 정리하며 거주 장애인과 휠체어의 안전한 이동을 위해 힘을 모았으며, 오티스 코리아 측이 추구하는 ‘안전’의 가치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작업 중간에는 홀트복지타운 내 홀트보호작업장에서 구매한 쿠키를 간식으로 나누었으며, 쿠키 수익금은 장애인 자립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거주 장애인들에게 필요한 생활용품을 후원물품으로 전달했다.
오티스(NYSE: OTIS)는 엘리베이터 및 에스컬레이터 제조, 설치 및 서비스 분야의 세계적인 리딩 기업으로, 2030년까지 자원봉사에 50만 시간 기여를 목표로 오티스 코리아의 모든 사업부가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린다백 홀트아동복지회 이사는 “오티스 코리아 임직원들의 봉사활동 덕분에 홀트복지타운의 통행로가 깨끗하고 안전하게 개선되어 우리 이용인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오티스 코리아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우리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크게 전파하기를 바란다”고 소회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