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일플러스’로 열차 승차권 결제후 최대 5만원 돌려받자

코레일, 모바일 레일플러스 사용자 대상 코레일톡 결제 쿠폰 이벤트

대전시 동구 대전역에 자리잡고 있는 한국철도공사. 사진제공=한국철도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코레일톡 앱에서 모바일 레일플러스로 승차권을 결제하면 레일플러스 쿠폰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대상은 오는 24일부터 7월 31일까지 코레일톡 앱에서 ‘레일플러스카드’ 간편결제로 누적 10만원 이상 승차권을 결제한 고객이다. 500명을 추첨해 5만원(10명), 3만원(50명), 1만원(200명), 5천원(240명)권 레일플러스 쿠폰을 지급한다.


이벤트 참여는 ‘모바일 레일플러스’ 교통카드 앱이 설치된 ‘안드로이드(Android)’ 운영체제 기반의 기기에서만 가능하다.


당첨자에게는 9월 6일부터 쿠폰이 지급될 예정이며 이벤트 기간 중 반환 승차권은 총 결제 금액에서 제외된다.


모바일 레일플러스는 실물 카드 없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레일플러스 교통카드 앱이다. 철도, 지하철, 버스 등 교통과 스토리웨이, CU, 이마트24 편의점에서도 사용할 수 있으며, 코레일톡 KTX 승차권 결제 시 마일리지 1%가 추가 적립된다.


이선관 코레일 광역철도본부장은 “여름 휴가철 레일플러스 고객에게 작은 선물을 드리고자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와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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