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호나이스의 ‘아이스트리 플리’. 사진 제공=청호나이스
청호나이스가 2024년 신제품 얼음 정수기 ‘아이스트리 플리’를 18일 출시했다.
신제품은 뛰어난 정수 능력과 제빙력을 갖췄다. 특히 4단계 역삼투압(RO) 필터 시스템이 적용돼 나노 필터 대비 약 1000배 더 촘촘한 0.0001㎛ 기공의 RO 멤브레인 필터로 중금속을 비롯한 44개의 물속 유해 물질을 제거한다.
또 하나의 증발기로 냉수와 얼음을 동시에 얻을 수 있는 기술로 투명하고 단단한 얼음을 제공한다. 이 기술은 국내 최초로 얼음 정수기 제빙 분야에서 특허를 받았다. 여기에 하루 약 750알의 넉넉한 얼음을 제공해 여름철에도 마음껏 사용할 수 있다.
위생 관리 시스템도 겸비했다. 2시간마다 30분씩 냉수 저장고를 살균하는 UV LED 자동 살균 기능과 사용 빈도가 낮은 시간대에 물탱크를 완전하게 비우고 새로운 물로 채우는 ACS(Auto Cleaning System)의 적용으로 청결한 상태를 유지한다.
이외에도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도록 제빙 기능을 끌 수 있다. 온수 기능 또한 ‘하이브리드 온수 시스템’ 적용으로 △켜짐(항상 온수 켜짐) △절약(필요시 순간 온수 작동) △꺼짐(온수 꺼짐) 모드 중 필요에 맞게 설정할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신제품에는 4단계 RO 필터 시스템과 에너지 절약 모드 등 많은 기능을 담았다”며 “이를 통해 깨끗한 물과 얼음을 소비자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