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하절기 집중 방역

방역 활동. 사진제공=동작구

서울 동작구는 하절기 집중 방역에 돌입했다.


동작구는 모기·파리·진드기 등 각종 감염병 매개 해충을 퇴치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오는 10월까지 하절기 방역기동반 3개팀을 운영한다.


재개발지구·공원·폐기물 집하장을 비롯해 각 동별로 해충 관리가 취약한 지역을 중심으로 연무소독을 주 1회 이상 실시한다. 주택가 골목길·하수구 등 해충 출몰지역 방역을 강화하고 차량 진입이 어려운 사각지대에는 이륜자동차나 뚜벅이 방역단을 투입시킨다.


또 장마철 매개모기 및 위생 해충의 급증을 막기 위해 현충근린공원·서달산 등 산 주변의 공동주택 밀집 지역 등을 대상으로 방역 활동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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