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 '보험앤로카' 출시… 月 보험료 최대 2.5만원 할인

라이나생명·메리츠화재 상품 대상
이용 실적에 따라 차등

롯데카드가 라이나생명, 메리츠화재와 함께 보험료를 할인해주는 ‘보험엔로카’ 시리즈 2종을 새로 출시했다. 사진 제공=롯데카드

롯데카드가 라이나생명, 메리츠화재와 함께 보험료를 월 최대 2만 5000원까지 할인해주는 ‘보험엔로카’ 시리즈 2종을 새로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상품은 △라이나생명 보험엔로카 △메리츠화재 보험엔로카 등 2종으로 각 카드를 통해 라이나생명 및 메리츠화재 보험료를 매달 자동이체하면 지난달 이용 실적에 따라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지난달 이용 실적이 30·70·150만 원 이상인 경우 각각 1만3000·1만6000·2만5000원을 할인해준다. 월 보험료가 월 할인 한도보다 작을 경우 월 보험료만큼 할인된다. 두 카드의 연회비는 국내 전용 및 해외 겸용(MASTER·AMEX) 모두 2만 원이며, 롯데카드 디지로카앱과 홈페이지에서 발급 신청할 수 있다.


롯데카드는 올 2월 자동차 보험료에 캐시백 혜택을 주는 '보험엔로카'를 처음 선보인 후 소비자의 보험료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상품 개발에 주력해왔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자동차 보험을 넘어 암·치아·치매·건강·펫 보험 등 라이나생명과 메리츠화재의 다양한 보험에 보험료 할인 혜택을 주는 카드를 새롭게 출시했다”라며 “고정 지출인 보험료를 아낄 수 있는 카드를 찾는 고객에게는 롯데카드 보험엔로카 시리즈가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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