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환 국군포로 유공자들이 20일 용산구 전쟁기념관에서 이날 개막한 '국군포로 전시실'을 관람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방부는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에 ‘국군포로 전시실’을 설치해 20일 개관했다고 밝혔다.
전시실은 전쟁기념관 2층에 199㎡ 규모로 마련됐다. 6·25전쟁 국군포로 관련 영상과 자료를 전시해 역사적 사실을 전달하고 이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린다.
국방부는 또 이날 제24차 범정부 국군포로대책위원회를 개최해 예우 강화 등 방안을 논의했다.